PC환경에따라 조금 상이할 수도 있지만 일단 본인은 가상시스템환경에서 설치하였다.
아래는 첫 부팅 화면이다...
앞으로 설치화면들이 비스타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다만, 배경이나 부팅로고... 무엇보다도 영어라는 점이 달랐다.)
비스타는 그냥 검은화면에 녹색 지렁이가 기어가고 개발사명이 있던것이 다였지만(처음 봤을때 너무 성의 없게 느꼈다;;)
Windows 7의 로고는 좀 예뻤다...
캡쳐된 것은 정지된 모습이지만 실제 부팅될때는 4가지 색깔의 점이 중앙에서 춤추듯 나타나서
로고를 만들어 내고 그 로고가 숨쉬듯이 흐려졌다 뚜렸해졌다 한다...
그다음은 인스톨 화면인데, VMWare상에 Product Key를 입력 해 놔서인지를 모르겠으나
별도 설정창 없이 바로 설치화면이 나왔다.
이 화면 또한 배경이 다르다는 것 말고는 비스타와 다르지 않다.(그 배경마저도 의식하지 않으면 잘 모른다)
몇번 이런 화면이 나오면서 끝났나 싶지만 아직 한번의 재부팅이 더 남았다...
마지막 재부팅이 끝난 후 비디오 카드를 설정하는 부분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비스타보다 조금 더 아름다워진것 같다.
사실 이전에 Welcome이라는 메시지를 캡쳐하고 싶었지만 놓쳤다;;;
부팅이 완료된 Windows 7.
우측하단에 버전 정보가 나와 있다.
얼마전 Kubuntu 8.10을 설치해봤는데 작업표시줄이 두꺼워서 그런지 왠지 느낌이 비슷해 보인다...
일단 시작 버튼은 비스타와 같았으며 작업표시줄은 먼가 칙칙해보이는 느낌이 들지만
아직 자세히 훝어보지 않아 따로 설정할수 있는 것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바탕화면에는 XP부터 그랬듯이 휴지통하나가 있었으며,
베타판 답게 피드백을 보내는 아이콘이 하나가 있었다.
자세한 리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Windows 7의 설치기를 마치겠다.